🧃요구르트의 배신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발효유제품(요구르트, 요거트 등)들은 유산균이 꽤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마시는 요구르트는 한 병 당 평균 500억마리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으며 떠먹는 요구르트의 경우 균 수가 더 많다. 유산균 섭취를 위해 일부러 매일 요구르트를 섭취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장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발효유는 크림, 우유, 탈지유 등에 균(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 등)을 접종하여 유당을 젖산으로 발효시켜 만든다. 이 과정에서 매우 시고 씁쓸한 맛을 내게 되어 단맛을 첨가하여 판매한다.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요구르트의 대부분은 🍬자당(설탕)이나 액상과당이 첨가되어 있다. 과도한 당의 섭취는 대장 내 미생물 균형을 깨뜨리고 염증을 촉진한다. 설탕은 유해균이 정말 좋아하는 먹이이기 때문에 세균의 증식을 유발하기도 한다. 장 건강을 위해 매일 챙겨먹었던 요구르트가 오히려 장 내 환경을 망치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플레인’ 이라고 적혀 있는 문구도 조심⚠️해야 한다. 플레인 요거트는 마치 단맛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제품에 단맛이 첨가된다. I사의 플레인 요거트는 한 컵에 무려 72g의 당류가 들어있다. 우리가 무심코 먹은 음식들에 굉장히 많은 당류가 들어있어 늘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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