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자취러를 위한 영양제 필수템은?

2024. 1. 9.

웹에서 보기

2024/01/10/수요일

구독하기 I 공유하기

📰오늘의 필그램 뉴스레터 요약

1. 영양 불균형에 노출된 1인 가구

2. 자취할 때 필요한 영양제는?

💡프로 자취러들 주목💡

자취할 때 필요한 영양제는 따로 있다!

🍚아침 식사를 종종 거르는가?
🍔요리가 귀찮아서 대부분 사서 먹는가?
☕커피나 간식으로 끼니를 대충 때울 때가 많은가?
🏠학업, 직장생활 등의 이유로 혼자 살고 있는가?

영양 불균형에 노출된 당신의 이야기이다. 1인 가구는 식사를 매번 균형 있게 챙겨먹기가 쉽지 않고 각종 인스턴트, 탄산음료, 빈열량식품(empty calorues food ; 높은 열량에 비해 영양소 함량이 적은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다 보니 영양 결핍이 일어나기 쉽다. 영양소를 적절히 채우지 못하면 건강이 악화되고 삶의 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심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평소 꾸준히 영양 보충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
육식 동물은 비타민C 효소를 가지고 있어 체내 합성이 가능하지만 인간은 합성 효소가 없어 음식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C는 고추, 피망, 브로콜리, 딸기 등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생채소와 과일은 가격 부담이 크고 저장기간이 짧기 때문에 자취생들이 챙겨 먹기 어렵다. 또한 비타민C는 쉽게 산화되어 저장, 조리, 가공 과정에서 대부분이 파괴되고 소실되기 때문에 조리식품이나 배달 음식에 있는 야채에서는 거의 보충할 수 없다.

비타민C는 체내 발생하는 독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하고 콜라겐 합성, 면역 기능, 혈관 건강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충분한 비타민C를 섭취하지 못하면 괴혈병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결핍되지 않게 보충해주어야 한다.💊

오메가3
현대인은 오메가6를 과량으로 섭취하고 있다. 오메가6는 옥수수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참기름 등에 풍부하고 대부분의 한식과 외식 음식에서 사용된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권장되는 섭취 비율은 1:4 이지만 우리의 식탁에서 실제 섭취 비율은 1: 16을 훌쩍 넘긴다. 오메가6 과다 섭취로 균형이 깨지면 비만, 심혈관계질환, 자가면역 질환의 유병율과 염증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

오메가3는 🐟어류, 🫒올리브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충분한 보충을 위해 주 3회 이상 섭취를 권장한다. 어류는 조리 과정이 번거로워 1인 가구가 섭취하기 힘들기 때문에 영양제로 섭취하면 간편하다.💊

칼슘(Ca)
칼슘의 급원식품으로는 우유, 요거트 등 🥛유제품과 🥬마른 채소(고춧잎, 무청, 달래) 등이 있다. 유제품도 유통기한이 짧아 혼자서는 다 먹지 못하고 버리기 십상이다.

카페라떼를 자주 마시면 우유 섭취가 가능하나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통해 칼슘을 체외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충 섭취가 의미가 없다. 커피 한 잔에 약 10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하루 커피를 3잔 이상 마시면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영양제로 칼슘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에 많이 함유된 인(P)도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콜라, 사이다를 많이 섭취한다면 더 많은 칼슘이 필요하다.

그러나 고함량의 칼슘을 단독으로 섭취할 경우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결석이 생성될 수 있어 칼슘과 함께 경쟁하여 대사되는 마그네슘을 같이 섭취✨해야한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복합제제의 섭취는 서로 상호보완하며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